‘다이소 안 가봤다’…지드래곤 한마디에 온라인 ‘들썩’ “만약 간다면 품절 대란?”
||2026.02.09
||2026.02.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팬미팅 현장 발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지드래곤은 6일부터 8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 I LOVE YOU]’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1문 1답 시간이 펼쳐지며 팬들의 생활과 밀접한 질문이 쏟아졌다.
팬이 “배달비가 5000원이면 주문하느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주저하지 않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다이소에 가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없다”고 밝혀 참석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발언은 곧바로 각종 커뮤니티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다이소를 방문한다면 대규모 품절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GD에게 백화점이 다이소일 것 같다”, “생활용품은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하다”, “지드래곤이 다이소 가는 모습만 상상해도 재밌다” 등의 의견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었다.
지드래곤이 언급한 ‘배달비 5000원은 괜찮다’와 ‘다이소는 방문해본 적 없다’는 발언이 현실적인 감각까지 주목받는 상황이다.
과거 방송에서의 모습도 다시 화제에 올랐다. 2013년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특집에서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형용돈죵’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동묘시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드래곤은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 장면에서 데프콘은 “한 번 가면 모두 사버릴지 모른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우리에게 동묘시장이 가로수길”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번 다이소 관련 발언과 과거 동묘시장 일화를 연관 지으며, “지드래곤이 어딜 가든 싹쓸이할 것 같다”는 재치 있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팬미팅을 마친 뒤 “가족 모임처럼 다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울 공연에 이어 일본 요코하마와 태국 방콕에서도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쿠팡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