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후드’의 그림자에 덮쳤다…이나영·이청아, “커넥트 끝까지 추적”…‘아너’ 극강 긴장감 폭발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이나영이 비밀 성매매 조직 ‘커넥트’에 맞서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록후드 인물에게 윤라영(이나영 분)이 기습 공격을 당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이들의 동선은 CCTV나 블랙박스에도 남지 않을 만큼 치밀했다.
수사와 병행해 추적하던 윤라영은 성매매 조직과 연루된 미성년 피해자 조유정(박세현 분)과 접촉했지만, 조유정은 끝내 현장 재연 과정에서 “그 사람들이 시켰다”며 진술을 뒤집었다. 그녀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경찰은 정황상 심리 압박에 의한 단독 행동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하지만 윤라영은 조유정의 죽음을 단순히 자살로 보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조유정이 병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경위와 외부인의 출입이 원천 차단된 상황에서 범인은 내부 청소직원으로 드러나며, 검찰 내부와 커넥트인 조직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의문을 낳았다.
이 과정에서 윤라영은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 하나, ‘커넥트’다. 혼자일 땐 약하지만 연결될 땐 힘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피해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방송 이후, 답이 없던 또 다른 피해자 한민서(전소영 분)가 윤라영에게 연락해오며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그 사이 강신재(정은채 분)는 차량에 ‘2005’라는 숫자를 발견한 뒤 충격에 빠졌고, 황현진(이청아 분) 역시 초록후드 괴한에게 공격을 받았다.
한편, 검사 박제열(서현우 분)은 사건의 흐름을 바꾸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담당 형사 구선규(최영준 분)는 이준혁 기자 살인 신고 전화의 주인이 아내 황현진임을 알게 돼 갈등이 고조됐다.
이준혁의 집에서는 미상 DNA와 여성 액세서리가 발견돼 국과수 과장 홍연희(백은혜 분)가 위험한 거래의 대가로 DNA 샘플 바꿔치기를 하게 되고, 윤라영과 황현진은 추가 의혹의 중심에 섰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 4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