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진실은?’…이주빈·안보현, 서로의 상처 감싸 안고 위기 맞나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스프링 피버’가 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월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11회에서는 선재규와 윤봄이 각자의 아픔을 함께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인물은 과거와 현재의 고통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힘을 합쳤다.
집에 불이 났던 날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선재규는 오랜 시간 외면했던 진실을 윤봄에게 털어놨다. 조카 선한결만을 구해낼 수밖에 없었던 그날의 기억은 선재규에게 깊은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윤봄은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직접 그의 친누나 선희연을 찾아가 선재규를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다.
선희연은 “네 팔에 새겨진 상처는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단 증거가 아니다. 한결이를 살렸다는 증거다”라는 말로 선재규를 위로하며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 선재규는 누나의 위로와 사과를 통해 과거의 상처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봄은 선재규가 가진 화상 흉터에 다가가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감싸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한편 신수읍에는 정난희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봄의 과거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기자가 직접 신수읍을 방문해 윤봄에 대한 취재를 시작했고, 이를 알게 된 최이준은 서둘러 윤봄에게 소식을 전했다. 우연히 이 통화를 들은 선재규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윤봄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최이준과 함께 서울로 가게 됐다.
선재규는 오동표에게 윤봄을 부탁하며 더욱 깊어진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윤봄이 기자의 사무실을 찾아가 사생활 침해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 후반부, 불륜 교사 의혹 소문이 신수읍에 퍼지면서 윤봄의 불안이 커졌다. 정난희의 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윤봄은 선재규 앞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췄고, 극의 긴장감은 정점에 달했다.
한편 ‘스프링 피버’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 SHOWS’ 부문 TOP 10에 오르며 5주 연속 글로벌 흥행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회는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스프링 피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