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향한 진심 밝혀’…이상민, 깜짝 고백에 탁재훈 “전엔 왜 안 바쳤냐” 폭소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공개했다.
2월 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냐’는 주제를 두고 출연진의 색다른 대화가 펼쳐졌다. 이날에는 연극 '사의 찬미'에 출연 중인 배우 전소민과 곽시양이 동참했다.
탁재훈은 이번 토크 주제가 어렵다고 느낀다며 “이런 상황이 오기 전에 끝내는 게 낫겠다”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전소민 역시 “왜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선을 그었다. 반면, 곽시양은 “연인일 때와는 다르게 결혼한 아내라면 뭐든 해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여기에서 자신의 아내 이야기를 꺼내며 “이 사람은 내게 그런 존재인 것 같다. 내가 사라진다면 그 마음이 느껴져서 나도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발언 이후 탁재훈은 “그럼 전에는 왜 안 바쳤냐. 목숨이 여러 개냐”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이에 스스로 “죽기 전에 이미 헤어진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04년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약 1년 2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마쳤다. 이어 2023년 4월에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을 밝혀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두 사람은 일로 연락한 인연이 이어져 3개월의 교제 후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