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90개의 무대’…오정태 “팁 쏟아지는 현장, 땀 흘려야 보람”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오정태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폭넓은 행사 경험과 현장 에피소드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 등장한 오정태는 허경환과 함께 혼성 그룹 멤버로 발탁되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오정태는 허경환의 오디션 의상에 대해 “같이 활동하는 멤버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며, 카이 옆에 섰을 때 눈에 띄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정태는 하루에 여러 차례 행사에 참여하는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한 달에 90개가 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출연자들은 “한 달이 30일인데 어떻게 가능하냐”는 의문을 쏟아냈고, 오정태는 큰 규모의 행사부터 국밥집 사인회, 강아지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정태는 “행사장에서 ‘오정태입니다’라고 외치면 강아지들도 조용해진다”고 덧붙였으며, 행사에 참가할 때마다 많은 팁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흘린 땀과 열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다며, 어르신들로부터 팁을 받는 경험도 자주 있다고 말했다.
카이는 “15년 동안 아이돌을 하면서 팁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놀라워했고, 탁재훈과 이수지는 “팁만 모았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살았을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태는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가족들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오정태, SBS '아니 근데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