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피투성이 상태로 응급실 行…
||2026.02.10
||2026.02.10
딘딘이 캐나다 유학 시절 피투성이 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영상에서 딘딘은 가족들과 함께 유학 시절의 기억을 솔직하게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딘딘은 어머니, 누나와 마주 앉아 캐나다 유학을 떠나게 된 계기부터 현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까지 숨김없이 이야기했다.
딘딘의 어머니는 “원래 중학교 2학년 때 가라 했는데 가기 싫다는 표현을 정확히 했다. (딘딘이) ‘나 같은 사람이 유학을 가게 되면 망가지는 지름길로 간다’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딘딘이) ‘엄마 아빠 곁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이 정도라면 누나는 어려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를 엄마 아빠처럼 케어 할 수 없어서 망가지는 지름길로 간다’ 했다”라고 아들의 솔직했던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결국 딘딘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야 캐나다 유학길에 오르게 됐다. 그 배경에는 누나의 결단이 있었다. 어머니는 “누나가 여름방학 때 와서 너를 데려간다 했다. ‘이렇게는 철이(딘딘 본명) 아무 대학도 못 간다. 내가 데리고 가겠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누나는 “대학은 상관없다. 대학을 가든 말든 상관없는데 인간으로서 이렇게 크면 안 될 거 같았다. 솔직히 놀러 가서 널 때리고 싶었겠냐. 엄마도 컨트롤 못하고 언니도 컨트롤 못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캐나다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딘딘은 현지에서 이른바 ‘금쪽이’ 같은 생활을 했다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특히 그는 한 파티에서 벌어진 사고를 언급하며 당시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딘딘은 “캐나다에서 파티했을 때 내가 병을 잡고 있었는데 친구가 달려와서 날 안았다. 내가 넘어져서 병이 깨졌는데 손에 병이 꽂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난 계속 놀고 싶으니까 병을 뻈는데 피가 너무 나서 휴지, 수건으로 손을 감고 놀았다”라며 당시의 무모함을 떠올렸다. 딘딘은 “아파트 공용 현관 같은 데서 놀았는데 피가 떨어져 있으니까 누가 경찰을 불렀다. 그래서 우리가 다 도망쳤다”라고 전했다. 그는 “버스 타고 피를 막고 가는데 옷에 피가 다 묻는 거다. 집에 가니까 너무 무서워서 누나한테 어지럽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누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손이 다 젖어있었다. 피가 흥건해서 너무 무섭고 그런 걸 본 적이 없으니까 처음에는 빨리 물에 헹구라 했다”라고 전하며 당시 느낀 공포감을 생생히 전했다. 그는 “근데 그게 멈추지 않을 거 같아서 응급실로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네 시간을 피를 계속 흘렸다”라며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