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경찰서 출석한다’…박나래, 의혹 속 조사 임박에 쏠린 시선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나래가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JTBC엔터뉴스는 10일 이 사실을 전했으며, 현장에 마련될 포토라인에 박나래가 모습을 드러낼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매니저에게의 갑질 논란과 의약품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두 명의 전 매니저는 피해를 호소하며 약 1억 원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까지 진행해 사건이 확대됐다.
이와 더불어, 박나래가 의료 자격증이 없는 인물로부터 오피스텔 등 병원 외부에서 불법 약물 투여를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돼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이슈가 더해지면서 지난달에도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박나래가 설립한 1인 기획사 앤파크는 공식적으로 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9월부터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나, 앤파크는 2018년 설립 이후 등록을 미루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박나래 측은 "정신적·실무적으로 여력이 부족했다"며, 논란 당시 등록을 하더라도 당장 방송 복귀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앤파크 법인은 정상적으로 존속 중이며, 이후 필요에 따라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2월, 박나래는 "웃음을 드리는 코미디언으로서 활동 중단 결정을 내렸다. 법적 절차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없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