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 본업 떠나 시골 동네서 ‘포착’…
||2026.02.10
||2026.02.10
배우 노민우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는 청년회장 손헌수가 배우 노민우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조읍 1리 마을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특별히 ‘6시 내고향’에 출연한 노민우는 마을 어른시들을 위한 미용 봉사에 힘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손헌수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이동해서 머리를 자르기가 쉽지 않다. 설을 앞두고 예쁘게 머리를 해드리려고 한다”라고 마을을 방문한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평소 동생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줬다는 노민우는 실력을 발휘해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또한 머리숱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변신 시켜주거나, 두피 마사지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만드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노민우는 “농사일도 처음이고 이발 실력도 서툴렀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꼭 가는 목욕탕이 있는데 사장님께서 ‘6시 내고향’을 항상 틀어 놓는다.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는데, 깜짝 놀라실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제가 배우인 걸 알려드릴 수 있어서 좋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민우는 지난 2004년 밴드 더 트랙스(The Trax)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배우로 전향한 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상을 보였다.
배우 전향 후에는 영화 ‘쌍화점’, ‘어느날 첫사랑이 쳐 들어왔다’, ‘명량’,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칼과 꽃’, ‘신의 선물-14일’, ‘최고의 결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검법남녀 시즌2’,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빌런의 나라’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이터니티’에서 신비로운 분위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 받으면서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이다.
뮤지컬 ‘이터니티’는 1960년대 글램록의 아이콘 ‘블루닷’과 글램록 스타를 꿈꾸는 신예 ‘카이퍼’, 그리고 두 시공간을 잇는 수수께끼의 존재 ‘머머’를 통해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