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케미’ 보여준 김도영·안현민…WBC 대표팀 동반 발탁에 각오까지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김도영과 안현민이 나눈 솔직한 속마음과 유쾌한 입담이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두 선수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나눈 일화와 각오가 그대로 드러났다. 영상 초반, 안현민은 김도영과 한 팀이 된 이유에 대해 "서로 외로운 성격이라 잘 맞는다"며 평소 취미와 성향이 통한다는 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영은 두산 곽빈에게 처음으로 1대1 만남을 제안받았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예기치 않은 만남에 잠시 당황했으나 야구와 관련된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곽빈이 먼저 조언을 구하려 연락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1차 명단 공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안현민이 "단기간 내에 시즌 준비와 병행해 몸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고, 김도영은 "국제 대회이자 WBC만의 의미를 느끼며, 재활 중에도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
최종 명단 합류에 대한 기대에는, 두 선수 모두 “재밌겠죠!”라며 밝은 분위기를 전하며 실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김도영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부족했던 만큼 WBC에서 본선 진출을 목표로 결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안현민도 "팀이 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공개된 WBC 최종 엔트리 30인 명단에는 김도영과 안현민이 모두 이름을 올리며 출전이 확정됐다.
우리 야구 팬들은 올 시즌 WBC 무대에서 두 선수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사진=KBO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