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0만 달러 에이스가 변수’…헤이더 개막전 출전 여부, 이번 주 중대 고비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지난해 여름 왼쪽 어깨 부상 진단을 받아 재활에 집중해온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의 개막전 합류가 이번 주 내로 판가름날 전망이다.
미국 ESPN은 9일, 헤이더와 구단이 조만간 그의 시즌 개막 준비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헤이더는 현재 평지에서 캐치볼 위주의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공식 불펜 투구는 시작하지 않은 가운데, 휴스턴은 헤이더가 몸 상태를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도록 훈련 강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단장 데이나 브라운은 "다음 주 중반쯤 환부 회복 경과와 투구 준비 상황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헤이더의 개막 엔트리 포함 여부도 이 시점 이후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헤이더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손꼽히며 2024시즌을 앞두고 5년간 9,5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해 48경기에 출전해 6승 2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2.05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통산으로는 469경기 등판, 34승 31패 227세이브,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애스트로스 구단은 다음 주 플로리다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에 돌입할 예정이다. 헤이더의 불펜 소화 여부와 복귀 시점에 따라 시즌 초반 불펜 구성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ML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