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절 혼인신고서 들고 다녔다’…정시아·백도빈, 20년 만에 공개한 파격 러브스토리
||2026.02.10
||2026.02.1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정시아와 백도빈이 오랜만에 연애 시절 일화를 솔직하게 전했다.
6일 '정시아 아시정'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과거 데이트 추억이 담긴 신당동 떡볶이 타운을 찾았다. 이들은 연인이었을 때 자주 방문했던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며, 과거 데이트의 추억을 생생히 떠올렸다.
정시아는 떡볶이 가게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연애 당시 술 대신 떡볶이로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겼다고 회상했다. 최근에는 딸 서우가 부모의 연애에 관심을 보여 해당 장소를 다시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시아는 20년 전 함께 닭발을 먹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실제로 백도빈이 닭발을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취향에 맞춰준 점을 언급했다. 백도빈은 정시아가 마음에 들어 맞추려 했다고 덧붙였고, 첫 만남의 정시아 패션까지 또렷이 기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커플은 배우로서 조심했던 데이트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백도빈은 정시아의 촬영 현장에 자주 간식이나 선물을 가져다주며 세심하게 챙겼으며, 정시아는 백도빈이 스태프들의 이름을 빠르게 외우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도빈은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뒤 교생 실습까지 마쳤으나, 아버지 백윤식을 따라 배우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고, 정시아에 대해서는 인간적인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백도빈이 연애 기간 중 항상 혼인신고서를 준비해 다녔던 일화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족의 도장까지 미리 받아둘 정도로 진지했던 그의 마음에 정시아는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진솔한 에피소드와 서로를 향한 애정이 영상 내내 진하게 묻어났다.
사진=정시아아시정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