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40억원 아파트에 살며 쌍둥이 자녀 키우는 33살 부자 여배우
||2026.02.11
||2026.02.11
완벽한 자기관리와 화려한 외모로 ‘워너비’ 삶을 살 것 같던 배우 한그루(33)가 세간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반전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그루가 거주 중인 아파트는 현재 매매가 40억대 전후로 거래되고 있는 청담동 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하지만 10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 속 한그루의 삶은 40억 원대 호화 아파트와는 거리가 먼 ‘현실 육아맘’ 그 자체였다.
올해로 서른세 살을 맞이한 한그루는 이번 영상에서 아이들의 손때와 낙서가 고스란히 남은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거실에는 인테리어 소품 대신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플라잉 요가 해먹이 걸려 있고, 주방에는 코팅이 벗겨진 냄비와 플라스틱 식판이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그녀는 “10년 넘게 쓴 냉장고가 자꾸 고장 나 성에가 끼면 직접 얼음을 깨서 관리한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고가의 명품 가구 대신 중고 거래 앱을 통해 15만 원 미만으로 구입한 필라테스 기구를 자랑하는 모습은 대중이 생각하던 여배우의 화려함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한그루는 영상에서 “다른 분들처럼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아이 둘을 키우며 매일 집안일을 해내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화려한 자택에서 우아하게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대중의 편견과는 달리, 아이들의 수면 독립을 위해 이층 침대 밑 좁은 공간에서 얇은 토퍼 하나에 의지해 잠을 청하는 엄마의 고충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진솔한’ 집들이를 통해 한그루는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30대 여성으로서, 그리고 두 아이를 책임지는 엄마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팬들은 “나이보다 훨씬 성숙한 엄마의 모습이 보기 좋다”, “허세 없는 모습에 다시 봤다”며 그녀의 솔직한 고백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