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했다 정면충돌…포르쉐 몰던 40대 여성 사망
||2026.02.11
||2026.02.11
경북 포항에서 포르쉐 차량과 스포티지 차량이 정면충돌하면서 포르쉐를 몰던 40대 여성이 숨졌다.
11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0분쯤 포항시 남구 이동 한 도로에서 A(41·여) 씨가 운전하던 포르쉐 차량과 B(61) 씨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사고는 포르쉐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마주 오던 스포티지 차량을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B 씨는 중상을 입고 울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앙선 침범 사고는 교통사고 중에서도 치사율이 가장 높은 유형으로 꼽힌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중앙선 침범 사고는 마주 오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에 충격력이 2배 이상 커지며, 특히 고속 주행 중에 발생할 경우 탑승자의 생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
주요 원인으로는 졸음운전, 과속, 스마트폰 사용 등 전방 주시 태만이 지적된다. 특히 편도 1차로 지방도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운전자의 순간적인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절대 금지하며, 제한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앙선 침범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 등 안전장치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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