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아찔한 사고’…‘한블리’, 대형 덤프트럭 충돌·택시 기사 폭행 실태 공개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대형 덤프트럭 추돌 사건과 만취 승객의 택시 기사 폭행 등, 실제 도로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들을 다룬다.
11일 방송에서는 새벽 출근길, 신호를 받고 출발하던 차량이 대형 덤프트럭에 들이받히는 심각한 사고 현장이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공개된다. 해당 차량의 후면이 크게 파손된 모습이 전해지며, 조나단은 “뒤에 누가 타고 있었으면 정말 큰일 났겠다”라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사고 이후, 현장에 급히 도착했던 제보자의 아들은 “출근 중이던 어머니의 사고 소식을 듣고 위험 상황임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뒷좌석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았다고 전했고,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못한 채 극도의 공포 속에서 구조만을 기다려야 했던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는 덤프트럭 운전자가 브레이크 고장을 주장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후방 블랙박스에 트럭 경적 소리가 전혀 없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규현은 “자주 운행하는 차량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취한 승객이 택시 요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기사를 폭행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해당 영상에는 승객이 택시 기사 얼굴을 휴대폰으로 가격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피해 기사는 상해 진단서와 영상 자료까지 경찰에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은 과거 판례를 근거로 해당 사건을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이 아니라 단순 폭행으로 송치한 사실도 알려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죄목에 따라 형량이 크게 달라진다”며, 수사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도로 위 사고와 그 이면에 숨겨진 사회적 문제까지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11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