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당 오픈 앞두고 고백’…윤남노 “두려움 속에서도 뜨거운 마음”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셰프 윤남노가 새롭게 문을 열 식당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윤남노는 10일 개인 계정에 “두려움과 걱정도 있지만, 한편으론 가슴이 뜨거워진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쫄았다...)”라고 소감을 남기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윤남노는 검은색과 흰색 두 가지 요리복을 입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촬영에 임했다. 새 출발을 앞둔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전해지는 모습이다.
이 게시글에는 손종원, 정호영, 송훈, 박가람 등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손종원은 “왜이렇게 새초롬해 힘힘”이라는 댓글을, 정호영은 “무조건 잘될꺼야 화이팅”, 송훈은 “귀여우면서 멋지다”, 박가람은 “화이팅!!!! 대박기원”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윤남노는 최근 4년 동안 몸담았던 레스토랑 ‘디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퇴사 시점에 “디핀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너무나 부족한 요리사인 저에게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다. 제 인생에서도 아주 큰 추억이자 굵직한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며 잠시 휴식을 거치고 새로운 공간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 출연해 요리사를 선택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는 등 가족이 냉면집을 운영하던 상황을 회상하며 “누나와 형은 이미 출가했고, 냉면집을 할 사람이 없어 3개월 만에 말아먹었다”며 자신의 성장 과정을 밝혔다.
그 뒤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요리학원에 다니게 됐고, 이로 인해 처음으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경험을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경험이 현재 요리사로서의 길을 걷게 만든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남노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 1’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4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새로운 식당 오픈을 앞두고 있는 그의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윤남노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