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부터 불꽃 육아 논쟁’…‘나는 솔로’ 30기, “5년 육아 vs 맞벌이”에 분위기 급반전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Plus와 ENA에서 방영되는 ‘나는 SOLO’ 30기가 11일 첫 데이트부터 뜨거운 논쟁을 벌이며 시작됐다.
이번 회차에는 솔로 남녀들이 각자 선택한 상대와 본격적으로 데이트에 나섰으나, 한 커플은 결혼과 육아에 관한 입장 차이로 대화를 이어가며 긴장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결혼 후 외벌이와 맞벌이 사이에서 어떤 방식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 한 여성 출연자는 “(아내가) 5년 동안 육아에 전념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시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남성 출연자는 “5년? 그럼 나도 5년 육아 할래”라고 답해 상대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여성은 “결혼하면 아이에게 더 신경을 쓰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했다. 정성을 담아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바쁘게 일하기보다는 집에서 자녀 양육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반면 남성은 어릴적부터 맞벌이 가정에서 지낸 경험을 예로 들며 “초등학교에 올라가면서는 어머니가 집밖에서 일하는 것도 좋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달콤하던 데이트 분위기는 잠시 사라지고,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날 ‘나는 SOLO’ 제작진은 첫 만남에서 솔로남녀가 보여준 솔직한 대화와 설전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나는 SOLO’ 30기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