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담은 프러포즈’…안보현·이주빈 해피엔딩에 시청률도 최고치 경신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최종회가 10일 방송되며 선재규와 윤봄의 성장과 사랑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며 미래를 다짐한 두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져 몰입감을 높였다. 선재규는 윤봄 곁을 끝까지 지키며 진심을 드러냈고, 윤봄 또한 얽힌 과거사와 오해를 학생들과 솔직하게 공유하면서 정면으로 돌파했다.
그 과정에서 신수읍 주민들과 동료 교사들이 이들의 선택을 따뜻하게 응원하며 인간미를 더했다. 학기 말 윤봄의 서울 복귀를 앞두고 두 사람은 함께했던 순간들을 사진 속에 담으며 소중한 인연을 추억했다. 신수읍에서 보낸 마지막 밤 역시 진한 설렘을 전했다.
1년이 흐른 뒤, 윤봄은 자신감을 회복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불륜 교사 오해에서 벗어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선재규 역시 신수고 행사에 등장해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었다. 신수읍에 자리를 잡은 김선생의 반응 또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봄은 선재규에게서 받은 선물상자를 열고, 그 안에 담긴 용무늬 토시에 감동과 웃음을 함께 느꼈다. 토시에는 “봄이씨를 만나고 나서야 내 상처를 세상에 보여줄 용기를 얻었다”는 고백이 담겨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곧이어 선재규가 미리 준비한 프러포즈가 이어졌고, 윤봄이 “예쓰!”로 답하며 이들의 해피엔딩이 완성됐다.
‘스프링 피버’의 결말은 다양한 세대의 사랑과 우정을 조명했다. 메인 커플의 로맨스 외에도 청춘의 성장담, 중년의 애틋한 감정, 브로맨스까지 그려내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원국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종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평균 5.7%, 최고 6.9%를 기록해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스프링 피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 2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안보현), 4위(이주빈), 디지털 영상 누적 조회 수 5억 뷰 돌파 등 다양한 기록도 세웠다.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5주 동안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 SHOWS 부문 TOP 10에 오르며 총 47개국에서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2월 4일 기준).
‘스프링 피버’는 마지막 방송을 통해 겨울 끝에 찾아온 봄처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며 시청자들 기억에 오래 남았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