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엄태웅, 아내 앞 억울함 호소…
||2026.02.11
||2026.02.11
배우 엄태웅의 최근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와이프 실제 모습 폭로. 13년 차 부부의 현실 고증’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앞서 올라온 ‘하루종일 꼬순내 폭발하는 강아지 가족 하루 (+강아지 사료 , 산책 , 오늘은 봉구와 보리만 보면 되는 반려견 힐링 영상)’ 영상의 일부로 쇼츠로 편집돼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 속 엄태웅은 아내 윤혜진의 거칠었던 행동과 언행을 폭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가족들이랑 마사지 받고 나오는데 비가 막 쏟아졌다. 윤혜진 나가고 나는 뒤에 붙어서 쫓아 나갔다. 근데 나가니까 비가 와서 짜증을 내며 뒤돌더라. 그러다 나랑 부딪히니까 (주먹을 휘둘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뭘 잘못한 거냐”라며 억울해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당시 상황을 재연하면서도 민망한 듯 “뒤에 너무 바짝 따라오는 것도 짜증 나고”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근데 그게 사람은 보통 화가 나도 판단을 하지 않냐. 내가 보이니까 바로, 명치 맞았으면 (어쩔 뻔했냐)”라고 토로했고, 윤혜진은 “내가 다 보고 때린다. 안전하게 때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13년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이를 낳았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엄태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가정적인 이미지였던 엄태웅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이다. 이 여성 종업원이 주장한 성폭행 혐의는 허위로 밝혀졌으나, 성매매 혐의는 적용돼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가족을 공개해 가정적인 이미지로 주가를 올리던 엄태웅은 이미지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었고, 결국 끝을 알 수 없는 자숙의 시간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2025년 사진 작가로서 근황을 전하기 시작한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를 통해 본업으로 복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내 윤태진 유튜브에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에 참석해 본격적으로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