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준혁, 대놓고 ♥️럽스타 ‘포착’…
||2026.02.11
||2026.02.11
배우 이준혁이 직접 공개한 타투 사진을 두고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퍼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혁은 지난 10일 본인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흑백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와 손목 바깥쪽에 동일한 문구의 타투를 새긴 모습이 담겼고,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상대가 배우 신혜선이 아니냐는 추측이 빠르게 퍼졌다. 이후 신혜선 역시 같은 타투 사진을 공유하며 “화려한 우울”이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여 타투의 의미를 암시했다.
두 사람이 공개한 타투는 연인 간의 ‘커플 인증’이라기보다는,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와 연결된 설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구는 작품의 주요 단서 중 하나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도 이미 노출된 바 있으며, 극이 전개되면서 그 의미가 점차 드러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게시물에 팬들은 “럽스타인 줄 알고 놀랐다”, “갑자기 올라와서 당황했다”, “드라마가 더 궁금해졌다”, “스릴러인데 분위기는 로맨스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배우의 재회 역시 관심을 모은다. 이준혁과 신혜선은 2017년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준혁은 “열심히 살다 다시 만난 동료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신혜선은 “함께 있으면 자연스러운 사이”라며 오랜 신뢰를 드러냈다. 이준혁은 캐릭터에 대해 “욕망을 좇는 인물을 표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라고 설명했으며, 후반부 촬영에 대해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의 욕망과 실체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혜선은 상위 0.1%를 위한 명품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자 정체가 쉽게 드러나지 않는 인물 사라킴을 연기하며, 이준혁은 사라킴을 둘러싼 사건을 추적하며 진실에 다가가는 형사 무경 역을 맡았다. 작품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한편 이준혁은 2007년 혼성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시티홀’, ‘나는 전설이다’, ‘시티헌터’,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2017년 ‘비밀의 숲’에서 비리 검사 서동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인생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범죄도시 3’에서는 20kg 이상 증량한 육체파 빌런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고, ‘비질란테’까지 이어지는 작품 활동을 통해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