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목소리 변신 선보인다’…디즈니 픽사 새 영화 ‘호퍼스’로 1인 2역 도전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이수지가 디즈니 픽사의 신작 ‘호퍼스’에서 목소리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지는 3월 4일 공개될 ‘호퍼스’에서 곤충 여왕과 왕자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참여한다. 이 작품은 인간 의식을 동물 로봇에 이식하는 호핑 기술을 소재로 삼고 있으며, 로봇 비버로 변한 주인공 메이블이 미지의 동물 세계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알려진 이수지는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목소리의 색깔과 감정을 세심하게 바꿔가며 각기 다른 인물을 생생히 표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극 중 곤충 여왕 원작 더빙은 메릴 스트립이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판에서는 이수지가 곤충 여왕과 왕자의 목소리를 모두 연기해 기대감을 더한다.
‘호퍼스’는 독창적인 줄거리와 스케일로 일찍이 미국 현지 매체에서 2026년 기대작으로 뽑힌 바 있다. 이수지가 더빙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관객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수지는 방송, OTT,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다양한 부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소리만으로도 캐릭터의 감정과 개성을 전달하며 장르와 방법의 경계를 뛰어넘는 엔터테이너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연출은 ‘위 베어 베어스’ 시리즈의 다니엘 총이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파이퍼 커다, 바비 모니한, 존 햄, 메릴 스트립 등 글로벌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부각되고 있다.
오는 3월 4일, 이수지의 목소리가 빛나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