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김원훈, 군대로 다시?’…“세대갈등 폭소 유발” 넷플릭스 신작 예능 화제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일병 김원훈:보직의 세계’가공개 직후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2일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에서 김원훈은 육군 만기 전역자이자 37세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병’으로 가상의 군복무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예능은 2009년에 복무를 마쳤던 김원훈이 2026년 신군대 환경 속에서 세대 차이를 실감하는 상황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처음 1·2화에서는 군 입대 6개월 차 동기들끼리의 ‘동기 생활관’ 문화에 당황하는 모습이 펼쳐졌으며, 이병 동기에게 반말을 듣거나 자신보다 어린 상급자들의 지시에 적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프로그램은 내무반 에피소드에 그치지 않고, 김원훈이 첨단 드론 운용병이나 동해안 기동타격대 소총수 등으로 훈련 미션을 소화하며 변화된 군대 보직까지 상세히 조명한다.
‘09 군번’ 시절 기억에 기대던 김원훈은 현대병 보직 체계와 신기술에 부딪혀 혼란스러워하고, 이 과정에서 군 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은 깊은 공감을, 미필 및 여성들은 색다른 정보와 유쾌함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김원훈은 이미 본인의 채널 ‘숏박스’ 군대 콘텐츠로 1,2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어, 그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일병 김원훈:보직의 세계’는 공개 1주일 만에 넷플릭스 한국 TV쇼 주간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전체 시리즈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