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위기서 빛났다’…듀란트·센군 합작, 휴스턴 완벽 승리 견인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케빈 듀란트와 알파렌 센군의 강력한 득점포를 중심으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102-95로 꺾었다.
11일 펼쳐진 경기에서 듀란트가 26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으며, 센군도 2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는 더블더블(13점 11리바운드)을 완성했고, 아멘 탐슨은 질병 결장 이후 복귀전에서 16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클리퍼스가 3쿼터 후반 조던 밀러의 3점슛으로 2점 차까지 추격하면서 팽팽하게 전개됐다. 하지만 센군이 3쿼터 마지막 순간 두 차례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휴스턴이 78-72 리드를 다시 확보했다.
4쿼터 초반 들어 휴스턴은 힘을 내며 7연속 득점에 성공, 종료 10분 30초를 앞두고 13점 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레너드가 자유투로 반격했으나, 휴스턴은 이어진 공격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어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중반에는 듀란트가 브룩 로페즈의 공을 가로채며 속공으로 이어갔고, 리드 셰퍼드의 3점슛이 터지며 종료 6분 30초 전 92-77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점수 차가 15점까지 벌어지자 클리퍼스는 벤치 멤버를 투입했다.
클리퍼스에서 카와이 레너드는 24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3점슛 성공률이 저조해 고전했다. 지난 12월 맞대결 당시 3점슛 20개를 성공했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30회 시도로 단 8개만을 성공시켰다.
베네딕트 마투린은 인디애나에서 이적한 뒤 첫 출전에서 9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한편, 다리우스 갈랜드는 최근 트레이드로 합류했으나 발가락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휴스턴 로케츠 SNS, 카와이 레너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