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결혼 3년 만에… 경사 알렸다
||2026.02.11
||2026.02.11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히든싱어8’에 윤하와 함께 원조가수로 출격한다. 올해 상반기 방송을 앞둔 JTBC 대표 음악 예능 ‘히든싱어8(기획 홍상훈, 연출 신영광)’이 심수봉, 하현우에 이어 ‘히든싱어에서 보고 싶은 원조 가수’로 꾸준히 언급돼 온 이승기와 윤하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데뷔 22주년을 맞은 이승기는 가수, 배우, 방송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그래도 결국 노래할 때가 가장 좋다”라는 진심을 이번 ‘히든싱어8’ 무대에서 오롯이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이승기는 모창 능력자 모집을 직접 독려하며 “이번 시즌이 가장 재밌을 겁니다. 제가 나가니까요”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천상계 보이스’로 불리는 윤하 또한 모창 능력자들을 향해 “망설이지 말고 ‘히든싱어8’에 지원하라”며 직접 출연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노래마다 여운을 주다가 툭 떨어뜨리는 끝처리’, ‘가성과 진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전환’ 등 모창의 핵심 포인트를 낱낱이 공개했다. 하지만 “모창 능력자들이 너무 똑같이 부르면 제가 일찍 떨어지는 거 아니냐. 한 치 앞의 미래도 알 수 없다”라고 원조가수 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히든싱어8’의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진은 이승기, 윤하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고등학생 가수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믿고 듣는 발라드 황태자’로 성장한 이승기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윤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보컬리스트로서 폭넓은 성장을 이룬 두 원조 가수를 구현해야 하는 만큼 모창 능력자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혀 다가올 이승기, 윤하 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승기, 윤하 편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창 능력자는 JTBC ‘히든싱어8’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의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결혼해줄래’, ‘다 줄거야’, ‘되돌리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명품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연기자로서의 행보 역시 독보적이다.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연기에 발을 들인 그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황태자 역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마우스’ 등 로맨틱 코미디부터 액션, 스릴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또한, 예능 KBS ‘1박 2일 시즌1’을 시작으로 SBS ‘강심장’, ‘집사부일체’, ‘싱어게인’ 시리즈 등에서도 거두었다. 이승기는 지난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으나, 장인이 주가 조작 혐의로 논란에 휩싸이자 처가와의 절연을 선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