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회 잡았다’…브랜든 잉그램, 커리 대신 올스타 무대 오른다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브랜든 잉그램이 이번 NBA 올스타전 로스터에 합류하며 변수가 생겼다.
11일 미국 주요 언론은 토론토 랩터스 소속 포워드 잉그램이 최근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스테픈 커리를 대신해 올스타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올 시즌 잉그램은 22.0점,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의 평균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개인 통산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팀 명단에 들자 잉그램은 “오늘날 올스타가 되다니 큰 성취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내 커리어에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잉그램은 2025년 2월 트레이드를 통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바 있다. 이적 후 랩터스에서 1억2,000만 달러 상당의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그는 “토론토로 온 선택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비에서 큰 성장을 이뤘고, 공격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잉그램은 데뷔 후 2019-20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에 올랐고, 해당 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반면 커리는 계속된 무릎 통증으로 최근 4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20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커리의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토론토 랩터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