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사정에 긴장했다’…차태현·조인성, “월급날 압박 느껴”…동료 고충도 솔직 고백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차태현이 조인성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이끌며 겪는 고충과 소회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차태현은 게스트로 출연해 회사 운영에 관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조인성과 매니저 한 명씩을 데리고 시작한 만큼 “임주환, 진기주까지 4명이 소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제안이 오지만, 인력이 부족해 일을 맡기 어렵다고 고사한다”고 전했다.
친구 장혁을 영입하라는 권유에는 “이익이 없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며 익살스러운 답변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김구라가 대표로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묻자, 차태현은 “최근 기사에서 배우 이제훈이 회사 설립 후 월급날에 큰 부담을 느꼈다는 말을 봤다"며, 본인 역시 “월급날 압박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투자 없이 직접 자금을 마련해 운영하다 보니 불안감이 크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1년 동안 적자가 없어서 성과급도 지급해 뿌듯했다”고 성취감을 표했다.
하지만 어려움도 있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계산을 꼼꼼히 못 해 매니저들에게 지나치게 지급된 적이 있다”며, 매니저들이 모여 “실제 회사 사정보다 보수가 많았던 것 아니냐”고 의견을 나눈 사실을 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화에 김숙은 “정말 좋은 회사 같다”고 감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20년 친구로 지난 4월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매니저들과 소규모 가족 같은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