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유명 男스타, ‘스토킹’ 피해… 결국 ‘고소’
||2026.02.11
||2026.02.11
유명 밴드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한 가운데 결국 고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채널을 통해 “아티스트의 주거 공간에 무단으로 들어간 피의자들을 관할 경찰서에 고소했으며, 법원으로부터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잠정 조치가 내려진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관련 절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사기관과 협력해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앞서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숙소와 사옥 주변에서 아티스트를 기다리거나 사적 공간을 침해하는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주거 침입은 물론 불법 촬영, 개인정보 유출, 지속적인 사생활 침해 등 신변 안전과 권익을 해치는 모든 행동에 대해 예외 없이 수사기관에 넘기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숙소 및 사옥 인근 보안과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적발될 경우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행위가 확인된 인원은 향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관련된 모든 공식 활동 참여가 제한된다.
소속사는 끝으로 성숙한 팬 문화 조성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며, 안전한 활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6인조 밴드로 2021년 12월 데뷔했다. 이들은 개성 있는 밴드 사운드로 주목받아 왔으며, 지난해 10월 미니 7집 ‘LXVE to DEATH’를 발표했다. 또한 올해 1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단독 콘서트 ‘The New Xcen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온라인 가상 합주 공간 ‘♭form(플랫폼)’에서 여섯 멤버가 만나 팀을 이루게 됐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 서사는 ‘Origin of Xdinary Heroes’ 시리즈를 비롯해 각종 뮤직비디오와 ‘Page ♭’ 매거진 등을 통해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이들의 음악에 대해, 스스로 특별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들으면 좋은 노래라고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