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복귀 가능성’…마테타, 밀란행 무산에 회복 기대감 고조
||2026.02.11
||2026.02.1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11일 장-필립 마테타의 무릎 상태에 대해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여러 의료진 소견을 종합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테타는 1월 이적시장에서 AC 밀란으로 3,000만 파운드의 이적이 추진됐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무릎 문제가 드러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즌 전반기에 경기에 뛰었으며, 과거 마인츠 소속 시절 연골 부상으로 오랜 재활을 경험한 바 있다.
이탈리아 클럽은 최근 검진에서 마테타의 무릎 염증이 관리만으로는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고, 수술 가능성을 점쳤다. 그러나 글라스너 감독은 실제로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아 본 결과 상태가 경미해졌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컨디션이 되찾아지는 대로 팀 합류가 예상된다.
글라스너 감독은 “마테타가 경기장에 나서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며 “그가 클럽을 위해 보여준 노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 구성원 모두가 팰리스에 완전히 헌신해야 한다”며 마테타의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마테타가 건강을 회복할 경우, 6월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 출전이 유력해졌다. 마테타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통산 186경기에 나서 56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8골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떠나 팀에 합류한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도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이어서 주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라르센은 4,800만 파운드 이적료로 계약한 신입 공격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를 기록 중인 크리스탈 팰리스는 12일 리그 19위 번리와 셀 허스트 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마테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