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건물 팔라던 남자’…김준한, “내가 필요한 건 인정” 서늘한 존재감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의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색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김준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작품은 가족과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극단적 선택에 나선 한 인물의 이야기를 서스펜스 장르로 그려낸다.
김준한은 하정우가 연기하는 ‘기수종’의 오래된 친구이자, 끊임없이 인정받으려는 ‘민활성’ 역할을 맡았다.
민활성은 재력가 집안의 딸 전이경(정수정)과 결혼해 겉보기엔 신분 상승을 이뤘으나, 실제로는 아내와 장모의 눈치만 보는 처지다.
반복된 투자 실패로 집안 위치가 좁아진 뒤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기회를 엿보는 모습도 담긴다.
이 과정에서 민활성은 기수종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품게 되고, “건물을 나한테 팔아”라고 건네는 대사처럼 양면성을 드러내며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서는 아내 앞에서 온화한 미소를 짓다가도, 혼자일 때는 불안한 표정을 짓는 등 민활성의 이중적 모습을 보여 주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민활성의 억눌린 욕망이 앞으로 사건의 중심 변수가 될 전망이며, 김준한이 펼칠 감정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하정우·김준한·정수정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3월 14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