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결’로 경쟁력 높인다…K리그 2026,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 본격 사용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2026시즌 K리그에서 새롭게 선보일 공식 구단 축구공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년 '하나은행 K리그'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 26 프로(CONEXT 26 PRO)'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커넥스트 26 프로는 ‘Connection(연결)’과 ‘Next(다음)’의 의미를 조합한 이름으로,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인종‧세대‧국가를 하나로 잇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컬러와 디자인 면에서는 경기 중 공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흰색 바탕에 직선과 화살표 형태의 패턴이 적용됐고, 주황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져 시인성을 높였다.
성능 평가에서도 커넥스트 26 프로는 ‘FIFA 퀄리티 프로’ 인증을 획득하는 등 무게, 수분 흡수, 형태 및 크기 유지력 등 다방면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또한 이 공은 2026년 북중미 FIFA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와 같은 사양을 적용해 K리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넥스트 26 프로의 4패널 구조는 패널마다 새겨진 세밀한 라인과 함께 공기 저항을 균일하게 배분해 우수한 안정성을 제공하며, 표면부 양각 아이콘 처리로 습기에 강한 터치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새 공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시작으로 K리그1, K리그2 및 플레이오프 전체 일정에 사용된다.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브랜드 플래그십 및 퍼포먼스 매장, 축구 용품 전문점 등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K리그는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식 경기구로 채택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