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 한 방에 날리는 보양식 맛집 BEST 5
||2026.02.12
||2026.02.12
보양식은 제철 재료와 깊은 조리법이 더해져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주는 음식이다. 삼계탕부터 장어, 전복 요리까지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든든한 국물과 고기의 풍미는 피로를 풀어주며 포만감도 높다. 과정이 까다로운 만큼 오래된 노하우가 담긴 식당일수록 만족도가 크다.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 속 컨디션 관리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지금부터 보양식 맛집 5곳을 알아보자.
개그맨 정준하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한 식당 신대방 ‘등나무집’. 한우구이와 꼬리탕 등 다양한 한우 메뉴를 판매하지만 단연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바로 ‘꼬리찜’. 야들야들하게 삶아낸 두툼한 소꼬리에 대파가 듬뿍 얹어져 나오는 꼬리찜을 부추가 들어간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고. 1인당 하나씩 내어주는 설렁탕 국물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져가기에도 문제없다.
매일 11:00-22:00
꼬리찜(대) 110,000원 꼬리찜(중) 77,000원 꼬리탕 40,000원
50년이 넘는 전통의 장어구이 전문점 파주 ‘반구정나루터집’. 참숯불로 구워내는 장어는 오픈 키친에서 전부 다 구워져 접시에 담겨 나온다. 알맞게 구워져 나온 소금구이는 참숯 향을 가득 머금어 향과 풍미가 좋고 큼직하고 두툼한 장어는 식감도 훌륭하다.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된다. 양념이 제대로 배어들은 양념구이는 감칠맛과 육즙이 가득해 다른 걸 곁들이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일 11:30-22:00 (라스트오더 21:00)
장어간장구이(1인분) 60,000원 장어소금구이(1인분) 60,000원 장어죽 3,000원
100% 자연산 복으로 끓이는 시원한 해장국 목포 ‘조선쫄복탕’. 모든 식재료는 100% 국내산으로 직접 무안에서 채소와 작물들을 재배해 사용한다. 복지리와 어죽의 중간쯤인 쫄복탕은 걸죽한 국물의 시원한 맛이 일품. 부드럽고 깊은 맛이 묘하게 매력적이다. 보글보글 끓을 때 부추무침을 넣어 간을 하고 개운한 맛을 원한다면 식초를 첨가할 것. 생소한 맛이지만 먹을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매일 08;00-20:00 (라스트오더 19:00)
쫄복탕 15,000원 쫄복지리 18,000원 검복지리 18,000원
‘우리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지 않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의 ‘우사미’. 요리 연구가인 사장님이 오랫동안 식당 안주인 역할을 맡아주던 아내의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서 원기회복에 좋은 보신탕을 해주고 싶었지만 개로 만든 보신탕은 꺼려진다는 아내의 말에 소머리부터 살코기, 도가니 등 다양한 부위로 백여 차례가 넘는 실패 끝에 얻어낸 성과물인 소고기보신탕. 소고기로 만든 보신탕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입맛을 사로잡았다. 들깻가루가 넉넉히 들어간 뜨끈한 국물에 잘게 찢은 소고기를 특제소스에 찍어먹으면 기력보충이 저절로 되는 것 같다.
24시간 영업
소고기보신전골(소) 39,000원 한우불고기 23,000원
민물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말끔히 제거해 깔끔한 어탕국수를 먹을 수 있는 부산 ‘산청강마을어탕국수’. 연중무휴로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늦은 밤에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정갈한 밑반찬과 삼삼한 국물까지 건강하게 몸이 보신 되는 기분이다. 취향에 따라 어탕국수와 어탕라면, 어탕밥 중에 고를 수 있고 걸죽한 국물의 어탕은 어떤것을 골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매일 00:00-24:00
어탕국수(밥포함) 9,000원 가자미회무침 25,000원 한치물회 2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