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 경쟁 빨간불’…호날두, 알 파테흐전 복귀로 반전 노린다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잠정적인 이탈을 끝내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알 나스르의 공식 채널을 통해 리야드에서 팀 훈련에 합류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구단 경영 방식과 PIF(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차별적 지원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조르제 제주스 감독이 요청한 전력 강화와 투자 부족을 지적했고, 이 여파로 알 리야드와 알 이티하드전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리그 득점왕 경쟁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호날두는 시즌 17골로, 알 카드시야의 훌리안 키뇨레스(18골)보다 한 골 적고, 알 아흘리의 아이반 토니가 19골로 1위에 오르며 격차가 벌어졌다. 두 경기를 연달아 결장하면서, 3년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데도 위기가 상승했다.
복귀 무대인 알 파테흐전이 15일 오전 2시 30분에 예정된 가운데, 호날두가 다시 한 번 영향력을 과시하며 팀을 이끌 수 있을지, 그리고 개인 기록 개선까지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알 나스르 SNS,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