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이탈에 전력 구멍’…볼티모어, ‘핵심 자원 잭슨 홀리데이’ 수술대 오르며 초반부터 암운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내야 자원 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마이크 엘리아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겸 단장은 12일, 잭슨 홀리데이의 오른손 유구골 골절로 인해 13일 해당 부위 수술이 예정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홀리데이는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 채 2026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홀리데이의 부상은 최근 실시된 타격 훈련 도중 발생했으며, 장기적인 후유증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분간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매체 ‘MASN 스포츠’ 등에 따르면 엘리아스 단장은 “이 부상은 야구에서는 흔히 일어난다”며 “장기적으로 큰 문제는 없지만, 복귀까지 몇 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홀리데이는 메이저리그에서 149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242, 17홈런, 55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22년 전체 1순위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이후, 2024시즌 빅리그 무대에 데뷔해 60경기 출전을 통해 핵심 내야수로 성장했다.
한편, 조던 웨스트버그의 옆구리 부상도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개막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엘리아스 단장은 웨스트버그가 현재 회복 단계에 들어섰으며, 정상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잭슨 홀리데이는 팀의 미래로 꼽히는 만큼, 볼티모어 구단 측은 재발 방지와 완전한 치료를 우선시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내야진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으며, 당분간 전술 운용에 유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사진=볼티모어 오리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