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나오더니…결국 남편과 ‘별거’ 공식 인정한 여배우
||2026.02.12
||2026.02.12
배우이자 방송인인 안선영이 최근 불거진 남편과의 별거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현재의 거주 형태가 가족의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안선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가감 없는 심경을 전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수년 전부터 부부로서의 생활 패턴이 맞지 않아 대외 활동을 함께하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최근 화제가 된 별거설에 대해 정면으로 답했다.
안선영은 “부부로서는 불협화음이 있었을지 모르나, 부모로서는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며, 아이의 양육과 각자의 삶을 존중하기 위해 ‘따로 또 같이’ 사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간병 문제와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녀는 “모두가 불행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공간을 분리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비록 거주지는 분리되어 있으나 남편과는 아이의 일상을 공유하며 매일 소통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안선영은 현재 아들의 유학을 위해 캐나다에 머물며 한국을 오가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으며, 이는 이민이 아닌 비즈니스와 육아를 병행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안선영은 결혼을 앞둔 이들을 향해 “결혼은 상대의 장점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단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켜나가는 책임감의 과정”이라며, 과거 자신의 ‘반반 결혼’ 집착을 반성하는 등 성숙해진 결혼관을 내비쳤다. 26년의 방송 경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그녀의 솔직한 고백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