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플레이로 주목’…양윤서, 아태여자아마추어 1라운드서 단독 선두 질주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양윤서가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이하 WAAP) 개막일에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12일 뉴질랜드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양윤서는 한 번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라운드로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날 양윤서는 1번 홀에서 시작해 총 8개의 버디를 기록했으며, 후반 홀에서 6타를 추가로 줄였다.
아리아나 라우(홍콩)가 7언더파로 2위를 기록하며 바짝 뒤쫓았고, 박서진은 5언더파로 3위권에 올랐다.
양윤서는 “후반에 짧은 거리에서 퍼트가 모두 성공했다”면서 남은 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가 선발한 6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해 모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규빈과 홍수민은 3언더파로 공동 6위, 오수민은 2언더파로 공동 11위, 박서진은 1언더파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WAAP는 2019년부터 The R&A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여름 시즌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셰브런 챔피언십 출전권과 다양한 국제 대회 기회가 부여된다.
사진=WAAP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