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어린 고백’…박슬기 “미안해” 애도, 정은우 갑작스런 비보에 추모 물결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슬기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우야, 내 가정 꾸리고 바쁘게 살아오느라 연락을 못했다. 미안해”라며 고 정은우를 애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박슬기는 “아침 드라마 촬영이 고된 와중에도 대본에 몰두하고, 내 사소한 이야기에도 환하게 웃어줬던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전했다.
이어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잊고,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바란다”며 고인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은우는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였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로 예정됐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2006년 KBS2 청춘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고인은 이후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돌아온 황금복’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영화 ‘연쇄부인’, ‘불량남녀’, ‘미스체인지’, 그리고 2021년 ‘메모리: 조작살인’까지 스크린 활동도 이어가며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2006년에는 앙드레 김 자선 패션쇼 무대에 올랐고, 2013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단막특집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사진=박슬기, 정은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