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화려함, 사실 아니었다’…던, “본 모습 찾고 있다” 솔직 고백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던이 최근 변화된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전하며, 내면의 평안을 찾는 과정을 공개했다.
2월 10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의 영상에서는 던과 공효진이 함께 일상을 나누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던은 공효진을 집으로 초대해 패션에 관한 생각을 공유했다. 과거 연예계에서 화려하기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패션에 쏟던 열정을 자연스럽게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공효진이 “패션도 오래전에 포기했다. 요즘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다”고 말하자, 던 역시 자신이 겪었던 변화를 전했다. 그는 한때 눈에 띄는 옷을 골라 입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즐겼다며,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과거 스스로 치마와 부츠까지 직접 만들어 신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이어 던은 “실제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일부러 보여주기 식으로 행동했다”며 진심을 털어놨다. 자기 내면을 심도 있게 돌아본 후에는 자연스레 패션에 대한 집착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던은 요즘 최소한의 옷만을 입으며, 외형보다 취미를 즐기고 집을 가꾸는 시간에 몰두한다고 전했다. 그는 “2년 동안 같은 옷만 입기도 했다”며 “지금의 생활이 더 편하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이런 던에게 힘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에너지가 넘치던 시기도 지나간다. 때로 특이함이나 자기만의 색에 빠져도, 결국 모든 경험이 자신의 히스토리가 된다”고 격려하며, “각자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현아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6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나, 2022년 결별 소식을 알린 뒤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최근 던은 소속사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