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무대, 아시아 최초 연설’…모델 송경아 “9살 딸, 한복 입고 큰 감동 전했다”
||2026.02.12
||2026.02.1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송경아가 12일 가족과 함께 뉴욕에서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국제 연단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초청된 송경아의 딸 해이가 ‘International Day of Women and Girls in Science Assembly’ 공식 행사에 연설자로 나서며 현장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송경아는 이 자리에서 “해이가 UN 뉴욕 본사에서 열린 연례 행사에 직접 초청받았다”며 자랑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과학 분야의 여성과 소녀들의 활동을 기념하는 자리로, 해이는 제11회 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송경아는 “아시아인 최초라는 이야기를 듣고 혹여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으나, 성공적으로 연설을 마쳐 많은 이들이 환호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뉴욕 거리를 편안한 마음으로 거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경아와 딸 해이는 각각 푸른색 한복과 노란 저고리에 초록 치마 차림으로 무대에 섰으며, 전통 의상이 분위기에 감동을 더했다. 송경아는 “현장 반응이 한복 때문이었던 것 같다”는 후일담도 남겼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도전을 향해 “멋진 모녀”, “감동적이고 대단하다”, “특별한 경험이 자랑스럽다”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송경아는 2012년 결혼 후 2016년에 해이를 출산해 가족과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송경아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