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베를린’…홍상수·김민희, 영화제도 가족도 겹경사
||2026.02.13
||2026.02.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홍상수 감독이 34번째 장편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그녀가 돌아온 날'이 선정된 파노라마 부문은 동시대 사회 문제와 새로운 흐름의 영화를 집중 조명하는 영역으로, 홍상수는 이번 초청으로 6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의 부름을 받게 됐다.
앞서 홍상수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파노라마 부문을 비롯한 베를린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연속 초청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 홍상수는 배우 김민희와 동행하며 화제가 됐으며, 당시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를 선보였다. 김민희는 이 영화에서 제작실장으로 참여해 현장에 함께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이후 2017년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홍상수는 이혼 조정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여전히 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김민희와 첫 아이를 낳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심사위원을 맡은 배두나와, ‘내 이름은’ 주연을 맡은 염혜란 등 국내 배우와 영화인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를린영화제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작품과 인물들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로카르노국제영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