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션, 충격적 실체… ‘소름’
||2026.02.13
||2026.02.13
배우 정혜영이 남편 션과 함께하는 부부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러닝에 미친 사람들은 무제한 뷔페에서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 (강재준, 심으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션·정혜영 부부가 마라톤 참가를 위해 홍콩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마라톤 시합을 앞두고 크루원들과 트레킹을 즐기던 중, 대화는 자연스럽게 ‘가사 분담’ 주제로 흘러갔다.
함께 있던 심으뜸이 “(션이) 집에서 빨래 많이 개시냐”고 묻자, 정혜영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지! 빨래는 내가 다 갠다”라고 즉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션의 반전 실체가 공개된 것. 이어 정혜영은 남편의 집안일 실태에 대해 더욱 상세한 설명을 보탰다. 그는 “설거지는 가끔 하고, 빨래 너는 건 잘한다”라며 부부의 가사 분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목은 다름 아닌 ‘세탁 횟수’였다. 심으뜸이 평소 빨래 양을 궁금해하며 “세탁기가 한 대냐”고 질문하자, 정혜영은 “세탁기는 한 대라서 하루에 4번 돌아간다”고 답해 좌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심으뜸 역시 “그러니까요. 저도 두 번은 돌려야 한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에 대한 공감으로 가득하다. 댓글에는 “션 님도 빨래는 안 개시는군요, 우리 집이랑 똑같아서 친근합니다”, “투덜대면서도 다 챙겨주시는 정혜영 님의 내조가 정말 대단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혜영은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까치네’, ‘째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04년 ‘불새’에서 윤미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또한 ‘변호사들’, ‘에덴의 동쪽’, ‘이별이 떠났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굳혔다.
1997년 힙합 그룹 지누션의 멤버로 데뷔한 션은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다. 독보적인 랩 스타일과 무대 장악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는 결혼 이후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여 등 총 6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