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 이규형 "긴 시간 함께한 배우들, 풍성한 연기 선보일 것" [TD현장]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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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이규형이 초연부터 함께한 작품으로 돌아오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팬레터’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김태형 연출, 박현숙 작곡가, 신선호 안무가, 에녹, 배우 이규형, 김종구, 김경수, 문성일, 김리현, 원태민, 소정화, 김히어라, 강혜인, 김이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당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의 일화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베일에 싸인 김해진의 뮤즈 히카루를 중심으로 예술인들의 다양한 정서와 관계성을 그려냈다. '팬레터'는 지난 2016년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2017년 재연, 2019년 삼연, 2021년 사연을 거쳐 총 15만 관객을 동원했다. 국내 흥행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라이선스 공연, 영국 웨스트엔드 쇼케이스를 올리며 창작 뮤지컬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 '팬레터'는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오며 기존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로 극의 풍부함과 새로움을 더했다. 이날 이규형은 "10년 전부터 함께 했던 이들과 국내에서 만든 작품으로 무대에 서는 게 대견스럽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10주년을 맞이한 공연에 대해 "배우들의 고민이 다양해지고 깊어진 것 같다. 매 시즌 해석도 다르고 톤도 다르다. 인물에 대한 다양성이 넓어진 것 같다. 긴 시간을 함께 해 온 배우들이기에 풍성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레터'는 지난 5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 오는 2월 22일 폐막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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