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 닉스 올 시즌 전격 합류’…“10개 팀 관심 쏠렸지만 닉스와 계약”
||2026.02.13
||2026.02.1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제레미 소찬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고, 뉴욕 닉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뉴욕 닉스가 남은 2025-2026 시즌 동안 소찬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찬은 하루 전인 12일 소속팀 스퍼스에서 방출된 뒤 웨이버를 통과했다.
미국 현지에서 10개 구단이 소찬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닉스는 윙 포지션 선수 보강 필요성이 커진 상태였다. 여러 팀 가운데 닉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찬은 203cm(6피트 8인치) 신장과 22세의 젊은 나이로 파워와 탄탄한 운동 능력, 그리고 다양한 기량을 겸비해 주목받았다. 스퍼스에서 네 시즌 동안 212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0.4점과 5.6리바운드, 그리고 25.3분의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2022년 NBA 신인 드래프트 9순위 지명자로 출발한 소찬은 2년 연속 라이징 스타스 무대에 올랐다. 견고한 수비력이 강점이지만, 최근 드래프트 14순위로 선발된 카터 브라이언트의 성장세로 팀 내 입지가 흔들렸다.
2025-2026 시즌 지금까지 28경기에 나온 소찬은 평균 4.1점 2.6리바운드 1어시스트 그리고 야투 성공률 47.5%로 집계됐다. 특히 빅터 웸반야마의 루키 시절에는 포인트가드 포지션 소화 실험을 통해 한 경기에서 31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활약도 펼친 바 있다.
소찬이 뉴욕을 새 보금자리로 택함에 따라, 남은 시즌 닉스의 로테이션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레미 소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