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드디어… 국민 ‘인정’ 받았다
||2026.02.13
||2026.02.1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국민의 긍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JIBS, 제민일보, 뉴스1제주, 미디어제주의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
13일 리얼미터는 지난 5~6일 양일간 제주도민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매우 잘함’ 44.6%, ‘잘하는 편’ 20.8% 등 긍정 평가가 우세했고, 부정 평가는 ‘잘못하는 편’ 10.6%, ‘매우 잘못함’ 15.6% 등 26.2%에 그쳤다. ‘잘 모름’은 8.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의 긍정 평가가 8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78.0%), 60대(60.8%), 70세 이상(55.5%)이 뒤를 이었다. 반면 20대의 긍정 평가는 45.3%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61.9%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이어 국민의힘이 21.2%, 개혁신당이 2.9%, 조국혁신당이 2.3%, 진보당 1.2%로 나타났다. 이 외에 기타 정당은 1.0%, ‘없음’은 8.1%, ‘잘 모름’은 1.6%였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과 관련해 오영훈 도지사와 문대림 국회의원의 1대1 가상 대결도 진행됐다. 문 의원이 37.0%를 차지하며 오 지사(30.7%)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문 의원의 지지율은 45.5%까지 올라 오 지사와의 격차를 11.4%포인트까지 벌렸다. 문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제주시 읍면지역, 5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오 지사에 대한 지지율은 서귀포시 읍면동지역, 40대에서 가장 높았다.
함께 진행한 오 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간 1대1 가상 대결에서는 오 지사가 오차 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오 지사 32.9%, 위 의원 29.9%로 3.0%포인트의 차이를 벌렸다. 오 지사는 이 대결에서도 서귀포시 읍면지역, 30대,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위 의원은 서귀포시 동지역, 40대, 50대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 조사는 jibs를 비롯한 언론 4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민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