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에 부상 악재까지’…댈러스, 가포드·마샬 잇단 이탈로 올스타 브레이크 진입
||2026.02.13
||2026.02.1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9연패 늪에 빠진 가운데 주요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시즌 중반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13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센터 다니엘 가포드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더 이상 나서지 못했고, 포워드 나지 마샬 또한 왼발 염좌로 코트에서 이탈했다. 이로 인해 두 선수 모두 해당 경기 복귀가 불발됐다.
이번 경기를 치른 결과, 댈러스는 19승 35패로 9연속 패배를 기록했고, 부상자 명단에는 이미 쿠퍼 플래그까지 추가된 상태다.
나지 마샬은 29분 동안 출전해 19득점 4어시스트 2스틸을 올렸으며, 2월 들어 두 차례 30점 이상 올린 바 있어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된다. 다니엘 가포드는 같은 시간 출전해 2득점 6리바운드 1블록에 그쳤다.
댈러스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으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마지막 진출 팀인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7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남은 일정에서 플레이오프 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리그 전반에 ‘탱킹’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댈러스 역시 하위권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구단이 의도적으로 이를 결정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구단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팀 재정비에 착수할 계획이며, 가포드와 마샬의 부상 경과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나올 예정이다.
사진=다니엘 가포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