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딸’ 서동주, 난임 상태서 ‘재혼’…
||2026.02.13
||2026.02.13
변호사 출신 방송인 서동주가 깜짝 놀랄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난임 동지 진심으로 위로하다 ‘최초공개’까지 해버린 서동주…난임극복, 난임스트레스, 임신준비, 힘내요 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동주는 처음으로 본인의 난임 사실을 털어놔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서동주는 난임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한 뒤, “어디서도 얘기 안 했는데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전에도 임신 시도했다. 그땐 2년간 시도했지만 잘 안됐다. 그런 과정이 있어서 힘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서동주는 “10년 가까운 세월이 있었다. 이혼부터 재혼까지. 그 시간 동안 결혼을 왜 안 했겠나. 임신, 난임 스트레스가 있었다. 내가 난임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새로운 사람에게 부담감을 지는 것에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랑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난 아이가 아예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남편은 (결혼)하고 싶다더라. 그럼 어머님께도 얘기를 드리라고 했다. 우리 둘은 없어도 된다고 해도, 어머님은…그 마음을 알지 않냐. 손주 있으면 얼마나 좋나. 이런 대화를 사귀기 전에 미리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만큼 난임 스트레스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난임 스트레스는 암 걸린 사람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더라. 이렇게 우울하고 힘들고 대인 관계 단절되고 이걸 많은 사람이 겪는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난 지금도 2년 차다. 총 한 4년이다. 내 주변에도 7년, 8년, 3년 하는 사람 되게 다양하다. 굉장히 장기전에 될 수도 있다. 우리의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많은 동지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한편 故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결혼했으나, 2014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오랜 시간 홀로 지냈던 서동주는 지난해 4살 연하의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난자 채취 소식을 전하며, 2세를 위해 노력 중인 사실을 전하기도 헀다.
서동주는 “최대한 난자를 모은 후 이식을 내년에 해보려 한다. 남편은 아이를 원하면 입양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1년만 해보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