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직후 긍정도 잠시’…자렌 잭슨 주니어, “무릎 종양 제거로 시즌 아웃”
||2026.02.13
||2026.02.1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자렌 잭슨 주니어가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유타 재즈는 포워드 자렌 잭슨 주니어의 왼쪽 무릎에 발생한 색소성 융모결절성 활막염(PVNS)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중 수술할 계획임을 알렸다.
왼쪽 무릎의 문제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유타로 트레이드된 지난 4일 이후 실시된 신체검사 과정에서 MRI 촬영을 통해 확인됐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에 따르면 잭슨 주니어는 수술 이후 올 시즌 남은 일정에 모두 결장할 전망으로, 트레이닝 캠프 시작 전 복귀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무릎 통증을 별도로 호소하지는 않았으나, 장기적으로 종양 크기가 커질 수 있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즉각적으로 수술이 시행된다.
올해의 수비수(DPOY)를 수상한 잭슨은 올 시즌 평균 19.4점 5.7리바운드를 올렸다.
특히 유타 재즈 이적 후에는 세 차례 경기에 뛰어 22.3점 4.3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활약했으며, 경기당 24분을 소화하는 등 4쿼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출전 시간이 제한된 것은 의료진의 결정이었다.
유타와 멤피스는 8명이 얽힌 트레이드를 통해 잭슨을 포함한 선수들을 맞교환했다.
멤피스는 월터 클레이턴 주니어, 카일 앤더슨, 테일러 헨드릭스, 조지 니앙과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았고, 유타는 자렌 잭슨 주니어와 함께 조크 랜데일, 존 콘차르,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를 영입했다.
잭슨은 26세로 지난여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2029-30시즌에는 5,350만 달러의 옵션이 담긴 4년 2억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남아 있다.
현재 유타 재즈는 18승 37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물러 있고,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기준과는 8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유타 재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