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싱어송라이터 살인 혐의 소환 불응’…데이비드 가족 “절차 문제 있다” 반발
||2026.02.13
||2026.02.1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가 10대 미성년자 살인 혐의와 관련해 가족들의 소환 불응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검찰은 데이비드의 가족을 대배심 증언대에 세우기 위해 소환했으나, 가족들이 최근 이 요청을 거부했다고 TMZ가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가족 측은 증언 소환과정에서 자신들의 권리가 침해됐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텍사스에 거주 중이며, 이번 증인 지명 절차에 대해 공식 설명을 듣지 못했고 이의제기 기회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환 명령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데이비드 소유 차량에서 15세 소녀의 시신이 트렁크 가방 속에서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다. 해당 차량은 한 달 이상 도로변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는 살인 용의 선상에 올랐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2021년 ‘Run Away'(런 어웨이)로 데뷔한 데이비드는 감성적인 음악 스타일과 독특한 음색으로 글로벌 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4년에는 한국 내한 단독 공연을 성사시켰으며, 지난해 5월에는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어 활발한 싱글 발표와 공연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사진=데이비드(dv4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