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집중’…이민성, 감독직 유지·LA올림픽은 별도 사령탑 선임한다
||2026.02.14
||2026.02.1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26년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이민성 감독이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LA올림픽을 담당할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도 별도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전력강화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올림픽 준비를 신속하게 시작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대표팀 운영 체제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방침은 아시아축구연맹이 U-23 아시안컵 개최 주기를 4년으로 변경하고, LA올림픽 예선 일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민성 감독은 회의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올림픽 준비는 별도 팀이 조기 가동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민성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아시안게임 준비에 집중하는 한편, 올림픽 출전을 위한 대표팀 감독 선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에 맞춰 U-23 대표팀 지원을 강화하고, LA올림픽을 위한 감독 선임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U-23 대표팀의 운영 방식을 앞으로는 투 트랙 체제에서 4년 주기 연속 운용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