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액션, 묵직한 여운의 삼박자"..‘휴민트’ N차 관람까지?
||2026.02.14
||2026.02.14
“연기와 액션 그리고 묵직한 여운까지 삼박자를 다 갖춘 영화.”(즐*****)
류승완 감독이 조인성·박정민 등과 손잡은 신작 ‘휴민트’를 설 명절 연휴 극장가에서 선보이면서 총격전을 비롯한 현란한 액션신과 멜로의 감성까지 담아낸 스토리라인, 이를 구현해낸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관객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명절 연휴에 앞서 이번 주말 무난히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관객의 입소문이 어떤 성과를 가져다줄지 주목된다.
지난 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남북한 첩보요원들의 치열한 첩보전을 그린 작품. 휴먼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수집 또는 정보원을 뜻하는 용어를 제목으로 내세운 것처럼, 영화는 남북한 첩보요원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펼쳐내는 치열함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J CGV의 관객 게시판에 오른 실관람평이 이를 말해준다.
관객들이 꼽는 ‘휴민트’의 첫 번째 매력은 액션 장면. 첩보전을 다룬 작품답게 영화는 배우들의 처절하고도 현란한 액션 연기를 볼거리의 핵심으로 꼽힌다.
“액션씬이 좋은 오랜만의 한국영화”(지*******) “액션이 근래 본 영화 중 제일 좋았다”(영*****) “화려한 총격전”(즐*****) 등 관객들은 이전 한국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현란한 총격전을 비롯해 ‘휴민트’가 담아낸 액션 장면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는 남녀 관객이 절반 가량을 분점하는 전체 관객 비중에서도 드러난다. 20~40대 관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체 관객에서 남성이 52%, 여성이 48% 비중을 나타내면서 액션 장면이 표출해내는 또 다른 감정을 영화가 그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객층에 소구하고 있다는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관객들은 이에 더해 ‘휴민트’가 단순한 첩보영화를 넘어 인간애와 멜로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드라마라고 인식하는 듯 보인다. 이는 신선하고 참신한 기획과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진다.
“첩보물을 가장한 애틋한 '사람'愛(애)”(l****) “일반적으로는 알 수 없는 세계를 소재로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와 내용 전개”(빛*****) “첩보영화가 보여줄 수 모든 걸 보여준다. 한국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덕**)라는 평가가 그 방증이다.
이야기를 이끄는 두 핵심 인물인 조인성과 박정민의 “브로맨스”(영****)는 “몰입도 높은 대조되는 선긁은 연기”(즐****)라는 관람평을 내게 한다. “박정민의 눈빛이 아직도 어른거린다. 조인성의 인간미 묻어나는 작전 수행”(영*******) “조인성과 박정민이 다 했다”(특******)등 찬사가 잇따른다.
박정민과 신세경이 펼쳐내는 애틋한 멜로의 감성에도 관객들은 박수를 보낸다. “신세경의 감정연기에 많이 울었다”(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용*****) 등 호평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같은 관객 호평 속에 ‘휴민트’는 개봉 사흘 만인 13일 현재까지 누적 30만여명을 넘어섰다. 주말 관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00만 돌파도 무난할 전망이다. N차(반복) 관람이라는 관객의 더욱 적극적인 관람 의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관객(d*****)은 “완전 강추”라면서 “N차 관람 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