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청첩장 공개… ‘깜짝 발표’
||2026.02.14
||2026.02.14
배우 박서준이 동료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박서준은 본인의 SNS를 통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가 더 행복하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턱시도를 입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예비 신부와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김지수의 계정을 직접 태그 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지수는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공연과 방송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갔고, 한동안 공백기를 거친 뒤 2023년 JTBC 예능 ‘싱어게인3’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가수 존박의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서울 합정동에서 바버숍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삶을 전했고, 당시 이미 결혼 날짜를 정해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3월 28일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고 직접 밝히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지수는 과거 박서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발표된 김지수의 ‘Dream All Day’ 뮤직비디오에 박서준이 출연하며 우정을 이어갔다. 김지수는 한 인터뷰에서 박서준과 “1일 1주를 많이 했다”라고 말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서준은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알린 그는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섰다. 드라마 ‘킬미, 힐미’를 시작으로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탄탄히 쌓아왔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박서준은 평범한 고등학생이나 아이돌 같은 친숙한 인물은 물론, 추리소설 작가와 막내 형사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까지 폭넓게 연기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더 나아가 한국 배우로는 세 번째로 MCU 세계관 영화에 합류하며 할리우드에 진출,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