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어플 운영 충격’…서현우·이해영, 권력과 범죄 얽힌 ‘아너’ 반전
||2026.02.14
||2026.02.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실체가 새로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 어플은 단순히 불법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조직적인 구조와 권력층의 개입까지 암시하며 범죄 카르텔의 복잡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현직 검사 박제열이 ‘커넥트인’의 관리자였던 사실이 밝혀져 많은 시청자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직접 수사와 기소 권한을 가진 인물이 이 비밀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사건의 흐름을 조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제열은 자신을 둘러싼 과거의 트라우마로 로펌 L&J의 변호사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과 운명을 공유하게 됐다. 만약 그가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어플의 실체를 은폐하려 한다면, 세 변호사와의 얽힌 과거와 현재가 모두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박제열은 이혼 문제를 빌미로 아내 홍연희를 압박하는 한편, 윤라영을 감시하고 황현진의 DNA까지 확보하는 등 치밀하게 움직여 왔다. 2005년 사건에 관한 혈흔과의 일치 결과도 손에 넣은 만큼, 그의 다음 행동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충격적인 사실로, 해일그룹의 주요 인물이자 로펌과 관계가 깊은 권중현이 ‘커넥트인’ 이용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강신재에게 “내가 도와주겠다”며 지원을 약속했지만, 동시에 은밀하게 불법 행위에 연루돼 있어 파문이 크다.
어플의 존재를 밝히려던 이들이 연이어 비극을 맞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기자 이준혁은 성폭력 의혹을 뒤집어쓴 채 살해됐고, 조유정 역시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여기에 관련자들의 마약 범죄 은폐, 피해자 신상 유출, 조작된 살인 등이 더해지며 사건은 장기판처럼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처럼 ‘커넥트인’은 단순한 불법 어플을 넘어, 범죄의 조작과 진실 은폐, 권력층의 부정까지 상징하는 거대한 카르텔로 부상했다. 관리자 박제열과 이용자 권중현 외에도 또 어떤 인물들이 조직의 배후에 있는지 주목되고 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 거대한 범죄 카르텔의 진상을 변호사 3인방이 어디까지 추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
